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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천일염생산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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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천일염생산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5.12.16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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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생산자 권익보호와 명품소금 생산에 앞장

     <사진제공=영광군>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3일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천일염 산업의 미래를 위한 “영광군 천일염생산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그동안 값싼 중국산에 밀려 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했던 천일염을 소비자의 선호도와 건강한 먹거리 이미지 제공 등 국산천일염의 경쟁력 확보에 뜻을 모아 추진되었다.

김준성 군수는 “염산면은 소금을 굽는 곳 이라는 뜻의 국내유일의 소금명을 갖는 지역으로, 영광천일염생산업체의 권익보호와 명품 소금을 생산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천일염은 광활한 칠산 갯벌의 영향으로 타 지역보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의 함유량이 높고, 염분비율은 낮은 알칼리성 웰빙 소금으로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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