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규제애로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
11개 신규기업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자가진단 및 현장평가를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 받았다.
전남 광양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엠티에스는 밸브(Valve), 댐퍼(Damper)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혁신 활동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받았다.
광주 북구에 위치한 (주)우리텍은 학교 통합 배선시스템, 멀티강의실, 멀티어학실, 방송실, 시청각실, 음향·영상시스템을 꾸준히 개발·시설해 온 IT기반 교육솔루션개발 중소기업으로 기술혁신 경영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했다.
또, 주식회사 짱죽은 나주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이유식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짱죽은 이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평가에서 기술사업화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된 기업은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및 자금, 기술, 판로 등 정부의 지원시책에 있어 각종 우대사항을 적용받게 된다.
현재 전국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은 1만7419개 기업이며, 광주·전남지역은 769개 기업(광주-387, 전남-382)이 인증을 취득했다.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기술경쟁력”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