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농촌진흥청은 26일 연구직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29명을 확정·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작물 9명, 축산 6명, 원예 4명, 농업환경 3명, 작물보호 및 농식품개발 각 2명, 농업경영, 농촌생활, 농공 각 1명 등이다.
이번 연구직 공무원 공채는 지난달 23일 963명이 필기시험을 치러 50명이 합격했고,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9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중 여성은 전체 합격자의 44.8%인 13명으로 지난해의 37.5%보다 높아져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36세 이상 합격자는 전체의 31%(9명)로 작년(12.5%)보다 18.5%포인트나 높아졌다. 이에 따라 합격자 평균연령도 32.2세로 1.2세 조금 많아졌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합격자는 44세이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http://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마치고 신원조사 등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 중에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으로 발령 받게 된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