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송필호 한국신문협회장이 체결을 진행하며, 교육부·한국신문협회 관계자들이 자리에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신문협회는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사 체험 등의 진로탐색 활동과 NIE 관련 지식·정보 제공, NIE 자료 개발·보급, 담당교사 연수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신문협회는 기자 방문 일일교사 프로그램, NIE 수업 동영상 제작, NIE 공모전, NIE 패스포트 제작·배포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바 있다.
송필호 한국신문협회장은 “한국신문협회의 교육 프로그램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또한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여건 조성, 관련 행사에 교육부 후원 명칭 사용, 상장 수여, 대회 홍보 등을 지원해 한국신문협회의 자유학기제 활성화 기여에 협력할 방침이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 모두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해 각자 꿈꾸는 미래의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학기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고 폭넓은 진로체험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린 기자 7rinar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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