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의 체계적인 마케팅을 위해 ‘예가정성’을 공동 브랜드로 정해 특허출원을 마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는 예산군은 내일(9일)은 서울 농업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5년도 농산물 브랜드대전’에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서 예산군은 홍보부스를 마련 ‘예가정성’ 브랜드를 활용한 농․특산물 포장박스를 진열하고 리플릿을 준비해 전국의 참가자에게 군의 새로운 공동 브랜드인 ‘예가정성’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브랜드 활용계획을 수립해 ‘예가정성’을 행정 분야와 관내 우수 농․특산물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며 소비자 인지도 획득 후 전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헤 예산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새로운 공동 브랜드인 ‘예가정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브랜드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 지속적인 활용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도 농산물 브랜드대전’에서는 산지유통 관련 공무원과 연합마케팅사업 참여 조합장, 농가 등이 참석해 ‘산지유통 1520프로젝트’ 종합평가 및 시상, 지자체 협력과 브랜드마케팅 우수사례 발표 및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민 기자 mylovepb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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