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지방조달청은 3일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광주․전남지역 소재 주요 공공기관 및 우수 조달업체가 참여하는 3자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3일 광주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3자 합동 토론’, ‘소통으로 힐링하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실무담당자간 소통과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조달관련 국정과제(정부3.0)를 공유․전파․확산키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워크숍 개최장소인 순천만 국가정원은 지난 9월 계약 체결된 광주․전남지역 최초의 지역여행상품서비스다.

황상근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조달업체와 공공기관의 의견을 향후 조달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조달행정의 체감률과 실효성을 한 차원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