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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원도 문화도민운동’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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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원도 문화도민운동’ 최우수기관 선정
  • 박현민 기자
  • 승인 2015.11.27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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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의 상사업비도 지원 받게 돼

[KNS뉴스통신=박현민 기자] 강릉시민들의 시민의식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도민통합, 손님맞이, 시민의식의 3개 분야와 12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문화도민운동’을 민간중심의 자발적인 시민참여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 성과를 점검하는 ‘강원도 문화도민운동 추진 실적 평가’에서 강릉시는 강원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1000만원의 상사업비도 지원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추진체계 구축, 분야별 자체사업 추진실적, 시민참여 홍보활동 및 지역사업 연계협력 강화 분야 등 4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강릉시의 이번 수상은 114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과 시민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도민운동 강릉시협의회 등 민간단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속적인 스마일 길거리 캠페인 전개와 스마일 2018학당 운영을 통해 시민의식 개선과 도민통합을 위해 앞장선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시(강릉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시민 참여 운동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동계올림픽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민 기자 mylovepb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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