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메이커'란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조기행 SK건설 사장과 임직원 70여 명,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걸그룹 달샤벳은 핫팩, 담요, 보온병 등 13개 방한물품과 후원아동에게 전해 줄 크리스마스 카드를 상자에 담아 방한 키트 상자 총 600개(6000만 원 상당)를 제작했다. 상자에 담은 방한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사회적기업에서 구입했다.
조기행 SK건설 사장은 “희망메이커 후원가정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년째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포함한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690여 명에게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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