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황선봉 예산군수 비롯해 노사민정 위원 12명 참석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및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해 협력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및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해 협력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고용현안 발굴 및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군 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늘(20일) 공식 출범했다.
예산군은 이날 예산군청 제2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계획과 민선 6기 일자리 대책 및 군의 일자리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촉식 및 회의에는 위원장인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근로자와 사용자, 민간대표 및 군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일자리 관련 부서 관계자 각각 3명씩 총 12명의 노사민정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각자 해당 분야에서 성심을 다해 화합하고 상호 협력할 것과 협의회가 의결한 방안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동안 일자리창출 및 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현안사항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 심의·의결된 사안이 정책에 반영돼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가장 큰 군정발전의 과제로 삼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가와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mylovepbm@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