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인천 남구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에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배출시설 및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등에 대한 환경오염관련법 위반 행위를 집중 감시할 방침이다.
또 민간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영세하거나 기술력이 부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녹색환경협의회, 인천자율환경연합회 등 전문기술인력을 통해 기술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세 사업장의 자율환경관리 능력을 배양, 환경오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