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개선 및 포장디자인 개발로 제품 부가가치 제고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광주시에서는 전통주, 전통장류 등 우수 농식품 생산업체의 수출상품 개발 및 제품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장디자인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참여업체는 지난 6월 각 구청 및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했으며, 전통주, 전통장류, 차류, 농식품 가공업체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농식품 포장디자인 개발사업은 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광주지역 농식품 제조업체의 포장디자인을 한층 세련된 기업이미지 부각 및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한다.
또한, 디자인을 개발할 전문업체를 오는 26일 공고를 거쳐 광주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업체 제안서 및 선정조건 등을 평가하여 최종 사업수행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가 디자인 개발상품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 시장분석, 제품의 특징 및 우수성을 부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체 의견 수렴을 통하여 1:1 맞춤형 디자인 개발로 추진될 예정이다.
포장디자인 개발은 농식품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고 현대 감각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 개발로 소비자의 시선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추진될 것이며, 향후,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국내 판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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