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51 (일)
전라남도, 전남지식재산 페스티벌 개최
상태바
전라남도, 전남지식재산 페스티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5.11.14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재산 기반 정도에 따른 맞춤형 육성전략 논의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전남지식재산센터,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15년 전남 지식재산페스티벌을 13일까지 이틀간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전통산업 지식재산 전문가 포럼, 지식재산 콘서트, 도내 기업에 특허기술 이전 계약 체결, 우수 기술 전시회, 발명대회 수상작 전시, 기술 이전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남의 지식재산기반 향토(전통)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전남지역 전통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는 지식재산기반을 통해 전통산업분야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활성화되도록 지식재산기반정도에 따라 시작단계, 발전단계, 수익창출 극대화단계로 구분된 맞춤형 육성전략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에 이전된 우수 기술은 순천대학교와 전남농업기술원이 보유한 특허기술이다. 계약기업 가운데 에코텍은 경기도 안산에서 장성으로 이전해올 예정이다.

이번 행사 공동 참여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GS 홈쇼핑, GS리테일, 기술금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상주시켜 직접 현장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김범수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은 “전남이 타 시도와 비교우위에 있는 전통산업과 농수산식품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새로운 시장 지배력으로, 한류와 동행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새롭게 평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