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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영화공간주안에서 영상 환경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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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영화공간주안에서 영상 환경교육 실시
  • 최덕종 기자
  • 승인 2015.11.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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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인천 남구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11일과 13일 2일에 걸쳐 영화공간주안에서 남구청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영상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태양광 택시로 세계 일주를’이란 영상을 상영, 주인공 루이팔머가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솔라택시’를 만들어 18개월 동안 세계 일주를 하는 여정을 소개했다.

주인공은 이 과정에서 왕자, 영화배우, 유명 정치인, 과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택시에 승차시켜 태양광 에너지의 가능성과 효율성을 널리 알렸다.

영상을 시청한 후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은 환경재단과 에코네트워크(주) 에너지기후사업본부가 맡아 각각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의식전환에 큰 변화를 가져와 업무 추진시 환경과 연계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영상 환경교육을 청소년에게도 실시,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가치관 형성을 유도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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