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을 범 군민의식 향상 운동으로 확산시켜 명품고흥 재탄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흥군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3순천만정원박람회 등 각종 국·내외 행사 대비 관광객 맞이를 위해 ‘남도좋은식단’ 실천 및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업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군민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관광객들의 질적 서비스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 및 공중 위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소와 친절' 서비스 실천운동 민·관 합동 지도를 실시하여 관광객 맞이에 빈틈없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자율지도에는 “밝은 미소와 친절은 저희 업소의 자랑입니다”라는 스티커를 업소 내에 부착하고 한번 찾아오신 고객은 평생고객으로 모셔 다시 찾고 싶은 업소 만들기에 영업주 스스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고흥군은 음식문화개선 및 남도좋은식단 실천을 위해 개인별 앞접시·집게·국자 제공하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손 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실천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