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시행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9일 의령농협미곡처리장(RPC)에서 톤백매입을 시작으로 내달 24일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12만 1,422포(40kg 조곡)이며 매입품종은 일미와 새누리로 각 읍·면별로 82개소를 순회해 매입할 예정이다.
군은 노동력 부족 해소 및 농가 편의를 위해 지난 10월 중에는 산물벼 매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에는 톤백(800kg)매입을 총5일에 걸쳐 853백(17,060포/40kg 조곡), 683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대금은 매입과 동시에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며 내년 1월 최종 매입가격을 결정한 뒤 정산하며, 올해 우선지급금은 1등 기준 5만 2,000원이다.
한편, 의령농협 관할지역은 의령농협미곡처리장(RPC) 및 이병철 생가 공용주차장에서, 동부농협 관할지역은 동부농협건조저장고(DSC) 및 지정면 공설운동장에서 매입을 실시한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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