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서울시 강동구는 여러 명의 영유아를 장시간 보육하며 근무시간 이후 수업준비, 서류작업 등의 업무를 추가로 진행하고 영유아, 학부모, 동료 등 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힐링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오늘(11일) 밝혔다.
과중한 업무로 인한 보육교사의 스트레스는 아이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보육교사 힐링교육은 모레(13일)과 오는 2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 피곤한 몸을 개운하게 하는 스트레칭, 두뇌트레이닝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김정화 강동어린이회관의 관장은 “이번 교육이 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해소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김린 기자 7rinar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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