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 등 8개 농업인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차정섭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요가와 오카리나 연주,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농업경영인 박상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공 던져 넣기, 풍선 쌓기, 고무신 멀리던지기의 어울림 한마당과 농업인 단체별 노래자랑 대회 등으로 농업인들의 친목과 결속력 강화,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차정섭 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서 결집할 수 있는 오늘 이 자리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의 터전을 새롭게 일궈나가고 지역농업 발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희 기자 junhee80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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