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쿠아스튜디오 활성화 및 경기북부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KNS뉴스통신=윤준식 기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일 진흥원 본원에서 콘텐츠 기업인 아트서비스(대표 정명수)와 국내 영화미술과 스튜디오 산업의 발전, 그리고 이를 통한 경기 북부 영상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특별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아트서비스의 스튜디오 운영, 세트 조성 노하우의 공유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해 고양아쿠아스튜디오에서의 대형작품, 해외작품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트서비스는 연평균 20여 작품의 영화미술을 담당하는 대한민국 영화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대표작으로는 “명량”과 “국제시장”, 2015년 아카데미 8개 부문 노미네이트작 “이미테이션게임”등이 있다.
진흥원의 김인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분야에서 공공과 민간이 상생하는 좋은 선례로써 국내 스튜디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시금석이자 경기 북부 콘텐츠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을 당부했다.
윤준식 기자 newsn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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