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이 11일 화순에서 열린 ‘제20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음담아 희망농촌, 행복담아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화순 허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은 “생명산업이자 미래산업인 농업이 지금 FTA의 희생양이 되었고, 정부에서는 매년 농업보조금을 줄여 나가는 등 농업이 설자리를 잃었다”면서 “우리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남농업인단체연합 회원들이 나서서 힘을 모아야 된다”고 말했다

명 의장은 덧붙여서 “우리 도의회에서도 농업인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