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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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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 참석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5.11.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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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에 참석해 위원 등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위원회 위원과 실무위원, 전문위원을 비롯해 일선 복지현장 종사자, 복지정책의 대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임석 하에 개최되는 첫 사회보장위원회로, 박 대통령은 이 자리를 통해 사회보장위원회가 운영을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사회보장정책의 명실상부한 최고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사회보장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사회보장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든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가 힘을 합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통한 평생 사회안전망을 차질 없이 구축하고, 복지정책의 수요자인 국민들의 입장에서 우리나라 사회보장정책의 내실을 다져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날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김상호 위원으로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추진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방안, 복지전달체계 개선 및 고용·복지 연계방안, 사회보장컨트롤타워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사회보장위원회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장관 및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회보장정책에 관한 최고 심의기구로, 지난 2013년 사회보장기본법 전면개정을 통해 출범해, 올해 제2기 위원회가 구성돼 활동 중이다.

강윤희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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