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준식 기자] 고양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택시 앱 서비스 ‘고양이 택시’가 출시 10개월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고양이택시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콜택시 서비스로 앱을 통해 승차를 원하는 위치로 택시를 호출하면 가까운 거리의 택시가 배차되는 시스템이다.
고양시를 운행하는 택시기사의 88%인 2,900명 이상의 기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호출 수도 120만 건을 넘어섰다.
고양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10월 업데이트에서 애완동물 동반 승차 체크기능도 추가했다.
이밖에 고양이택시 운영 규정을 제정 벌점제를 적용해 불친절, 부당요금 등에 따른 벌점에 따라 배차를 제한하는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윤준식 기자 newsn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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