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는 회원들의 재능과 소질을 개발하고 자아발전을 위한 참여 동기를 부여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회관의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수 조재권의 사회로 플루트, 하모니카, 민요&장구교실 등의 악기연주와 중국어 초급반의 중국어 노래 등 12개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중구여성회관 및 중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옷수선, 서예, 요리, 칼라콜클레이 등 15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이 1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학습발표회에 앞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김홍섭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여성회관이 여성능력 개발 사업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많은 여성들을 배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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