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 ㈜두레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함양군은 11일 전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두레마을(대표 이상인·함양읍 죽림리)이 농식품산업육성 부문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로 어울려 돕고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두레마을은 3만 3000여㎡ 농장에, 공장(1320㎡), 체험장(1100㎡) 등을 갖추고 연매출 15억 원을 올리고 있다.
㈜두레마을 이상인 대표는 1985년 귀농이후 30여년 간 산머루를 신소득작목으로 성장시켰고, 농산물 품목으로 단순 생산하는데서 머물지 않고 가공공장을 설립해 와인 생산, 테마농원 조성, 등 농업 6차 산업을 발전시킨 주역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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