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수상...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 임대농기계 임대일수 등 높은 평가
[KNS뉴스통신=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이 2015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남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 임대농기계 임대일수 등 친환경농업 분야 11개 항목 중 6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 대상 수상을 비롯해 올해로 7번째 수상함으로써 전국 최고 농업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의 농업군으로써 농수산업 1조원 시대를 목표로 친환경농업과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가공산업 기반구축 등에 역점을 두고 농정업무를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정현안 시책 개발 및 창조적 농정추진을 위해 농정시책, 친환경농업, 식품유통, 축산정책, 산림산업, 시책개발 추진 6개 분야 33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시상식은 오늘(11일) 제20회 농업인의 날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전병준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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