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0만 6274건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2.8% 감소, 전월 대비 23.4% 증가했으며, 10월 누적은 100만 8000건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2.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10월 지역별 거래량은 지난해 동월대비 수도권은 3.6% 증가, 지방은 9.2% 감소해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10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도 수도권은 지난해 동기대비 36.3% 증가, 지방은 10.6%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10월 한 달 전국적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아파트는 11.0% 감소, 연립·다세대는 20.6%, 단독·다가구 주택은 15.3% 각각 증가했으며, 1~10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는 아파트는 18.7%, 연립·다세대는 34.5%, 단독·다가구 주택은 27.9% 각각 증가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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