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이전 확정
상태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이전 확정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11.09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기대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이하 ‘충남도회’)의 예산군 이전이 확정됐다.

그동안 대전시에 위치했던 충남도회는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건립과 함께 올해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으로의 이전을 결정하고 지난 9월 22일 내포신도시 업무시설용지 1352㎡(업무시설용지 502-7․예산군 삽교읍)를 충남 전문건설회관 건립 부지로 매입했다.

충남도회의 이전에 대해 예산군은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예산군의 한 관계자는 “건설업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충남도회가 이전하면 전문건설 관련 대민 서비스 및 기술 향상을 비롯해 지역건설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유관 기관 이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 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충남도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상생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회는 오는 11일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다시 시작하자! 새롭게 거듭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언하고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이전 확정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황선봉 예산군수과 지역구 국회의원, 건설관련 단체장과 전국의 회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의 내포신도시 시대 개막을 축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민 기자 mylovepbm@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