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 제217회 임시회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4일 폐회했다.
행정사무감사(이후 ‘행감’) 등을 위한 정례회를 20여일 앞두고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실 있는 행감을 위한 준비에 할애됐다.
우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위원장에 강연종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달 26일부터 9일간의 행감 일정과 계획 등이 담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건을 의결했다.
특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해 김영호 예산군의회의장은 “2차 정례회가 20여일밖에 안 남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6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 수집 및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예산 지명 탄생 1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최영민 기자 mylovepbm@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