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교육지원청 연계하여 지원 결정
[KNS뉴스통신=전병준 기자] 해남경찰서는 지난 4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청소년 2명에게 쌀ㆍ라면, 학용품 등 2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5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평소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 중,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것을 담임교사와 주변 학생들에게 듣고 해남군청, 해남교육지원청 연계하여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청소년에 대하여는 심리 및 진로 상담 지원 등 학교전담경찰관이 두 학생에 대하여 1:1 멘토ㆍ멘티를 맺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기로 했다.
한편, 해남경찰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범청소년에 대하여 학업에 열중하여 건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준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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