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부산시와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오는 4일 오후 4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이날 국가가 국가관리 대상기간동안 보전하지 않은 도시철도 감가상각충당금 미정산분 국비반영 요구를 비롯해 부산-김해 경전철 사업재구조화 지원과 해운보증기구 조기정착 지원,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 교육.연구기관 설립, 아세안문화원 건립 등 지역특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한, ‘원전안전 확보와 해체산업 적기 육성’, 서부산 글로벌시티의 핵심과제인 ‘낙동강 물길회복’, ‘매력 있는 관광도시 여건조성’을 위한 복합리조트 유치, ‘지역R&D 생태계 확충’을 위한 차세대 파워반도체 연구기반 구축 및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 선정 등 부산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협력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부산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권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공무원, 새누리당 부산시당 박민식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석동재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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