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코스, 댄스·컴퓨터활용 과정 등 다양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영암군에 따르면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교육과 여성들 대상의 취업·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31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실시되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댄스, 가죽공예, 작문교실 등 10개 과정의 재활교육프로그램과 뜨개질, 통기타, 컴퓨터, 요리 등 총 9개 과정의 여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과정 당 10~20명을 모집하며 장애인 교육의 경우에는 관내 등록된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성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이면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한정된 인원과 선착순 모집으로 인해 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함을 유의해야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앞으로 도 현 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지역 장애인 및 여성에게 다양한 교육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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