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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권한대행 체제 전환…장민철 부군수 “군정 연속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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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권한대행 체제 전환…장민철 부군수 “군정 연속성 강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5.10.2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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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철 거창군수 권한 대행 <사진제공=거창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이홍기 거창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됨에 따라 거창군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거창군은 오늘 대법원 판결 직후 장민철 부군수를 권한대행으로 행정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이날 장민철 군수권한대행은 긴급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분위기 안정 및 군정의 연속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장 권한대행은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군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가야 한다”며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한 군의회 심의와 새해 업무계획 준비를 비롯해 직사회의 기강확립을 바탕으로 군수 부재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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