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늘 대법원 판결 직후 장민철 부군수를 권한대행으로 행정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이날 장민철 군수권한대행은 긴급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분위기 안정 및 군정의 연속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장 권한대행은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군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가야 한다”며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한 군의회 심의와 새해 업무계획 준비를 비롯해 직사회의 기강확립을 바탕으로 군수 부재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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