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군이 주최하고 거창군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주관했으며‘거창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사업’의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는 평소 지역 사회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100명이 모여 ‘농촌중심지활성화 선도지구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학생과 청소년들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의 주제는 ‘아카데미 파크를 어떻게 만들고 가꿀 것인가?’로 8개의 그룹이 ‘교육환경’, ‘문화 만들기’, ‘창업과 진로’, ‘청소년 자치활동’이라는 소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도출된 의제 중 우선과제를 선정하는 월드카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도출 된 의제들은 실행가능성 검토를 거쳐 거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사업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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