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농협중앙회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삼성전자(보통주)와 KOSPI200지수에 연계 ‘지수연동예금 11-12호’(1년 만기)를 3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3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수연동예금과 동시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큰만족실세예금도 함께 판매된다.
1형‘삼성전자(보통주) 콜스프레드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5%이상 상승시 연7.25%(세전), 5%미만 상승시에는 [상승률×145%]를 수익으로 제공한다.
2형‘KOSPI200 상승낙아웃’」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35% 상승 시 ‘상승률×44%’를 적용해 최고 연15.4%(세전)를 수익으로 제공한다.
단, 계약기간중 지수가 장중지수를 포함하여 최초지수 대비 1회라도 35%를 초과 상승하면 수익률이 연5.0%(세전)로 조기 확정된다.
3형‘KOSPI200 디지털범위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10~14% 범위일 경우 연6.35%(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지수연동예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수연동예금 11-12호에 가입한 고객이 모집기간 중 1년제 큰만족실세예금에 함께 가입할 경우 해당 큰만족실세예금에 연4.7%(세전)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으로 지수연동예금 11-12호 가입 금액 이내에서 가능하며, 지수연동예금과 큰만족실세예금 모두 만기까지 유지하여야 한다.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유지 시 원금이 보장되고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서 높은 수익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지수연동예금 및 교차판매 큰만족실세예금은 농협중앙회 전국 지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