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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매도시 샌안토니오시 관계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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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매도시 샌안토니오시 관계관 방문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08.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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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협약정상회의, 경제·문화관련 협력방안 협의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광주시의 자매도시인 샌안토니오 시의 엘리자베스 코스텔로 국제국장, 페릭스 패드론 문화국장, 카일번스 FTA 회장, 상공회의소의 캐서린 김 등 4명이 23일 강운태 광주시장을 방문하였다.

이들의 방문은 훌리앙 캐스트로 시장이 UEA (Urban Environmental Accords:도시환경협약광주정상회의)에 참석함에 따라 사전점검과 양 도시간 경제·문화교류방안 대하여 협의하기 위해서다.

강시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코스텔로 국제국장은 UEA 광주정상회의를 자매도시인 광주에서 개최하게된 것을 축하하며, 양 도시간 경제협력을 비롯해 문화교류 및 청소년 교환프로그램 등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시장은 10월11일부터 개최되는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의 의의를 설명하고, 광주에서 만든 LED제품이 미국 L.A시와 CBS에 수출하게 되는 등 광주경제가 광산업을 중심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교류와 관련하여 양시를 대표할 수 있는 공연을 상호 교환공연하는 방안과 내년에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에 샌안토니오시에서 추천하는 작가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 일행은 3일동안 광주에 체류하면서 지역기업인들을 면담하고 한국광기술원 등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UEA 정상회의에 동행할 기업인들이 광주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 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시가 작년에 준공하여 기증한 누정에 대한 보답으로 샌안토니오시를 상징하는 기념물을 기증할 계획으로 있어 상징물 설치에 적합한 후보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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