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시범사업 중간평가
[KNS뉴스통신=유재성 기자] 기상이변에 의한 태풍 및 폭우에 의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범단지 농업인들과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농사 후기관리 및 수확 후 관리 기술교육을 비롯해 현재 농업기술원 시험포장에서 자라고 있는 품종별 특성 교육, 시범사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평가회가 됐다.
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2011년도 고품질 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8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회에서는 벼농사 후기관리 및 수확후 관리기술 교육을 통하여 쌀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원 시험포에서 품종별 재배 특성 및 생육상태에 따른 벼농사 후기 관리 현지 기술교육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기술향상을 높여 줬다.
아울러 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전북의 쌀 품질 향상을 위해 시범단지 농업인들의 벼농사 후기관리 기술의 실천으로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다고 철저한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벼멸구,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을 철저히 방제하고 출수후 35일까지 물걸러대기를 실시해야 품질 좋은 쌀이 생산된다고 강조하고 농업인이 실천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된다고 했다.
유재성 기자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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