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이번 정상회의에 K7, 제네시스, 스타렉스 등 3개 차종 총 42대를 국가정상급 대표와 장관급 대표 등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차량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OECD 및 아세안(ASEAN) 사무총장, 57개국 장차관, 12개 국제기구, 노벨상 수상자 등 총 3천여 명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회의이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5 세계물포럼 등 주요 국제 행사에 차량을 지원했었다.
박광식 현대기아차 부사장은 “향후 10년 간 세계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의미있는 자리에 공식 차량 후원사로 함께 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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