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동 대항 줄다리기, 신발 멀리 차기, 2인 삼각 등의 경기가 진행될 뿐만 아니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뒤풀이 한마당 등의 행사도 열린다.
특히 새마을 운동 활성자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되며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여러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금천구는 이번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 운영한다. 동별 2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사항 교육 진행, 비상물품 준비, 주차 공간 확보 등을 통해 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이니 만큼 안전하고 원활히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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