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스포츠 체험형 전시관 ‘Tech. ARENA’ 운영…ICT 기술력 홍보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전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제전인 ‘제6회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오늘(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공식 후원사인 SK텔레콤은 대회 기간 중 문경 국군체육부대 내에 ICT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SK텔레콤 ICT 홍보관은 첨단 IT 기술로 구현된 스포츠 경기장인 ‘Tech. ARENA’로 꾸며졌으며, 가로 20m, 세로 20m, 총 면적 400㎡에 달하는 체험형 전시관 형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Tech. ARENA’ 방문객들은 ▲보폭 계산 센서가 적용된 발판에서의 사이버 달리기 ▲동작·영상 인식 카메라를 활용한 블록 깨기 ▲축구공의 이동 궤적을 분석해주는 드리블 사커 등 가상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UO 스마트빔, UO링키지 등 SK텔레콤의 라이프웨어 제품 ▲IoT 기술로 구현될 미래 ICT 세상인 4D 라이더 등 첨단 ICT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ICT 홍보관 ‘Tech. ARENA’ 관람은 대회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ech. ARENA’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이번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세계 각국의 군인 선수, 대회 관계자, 일반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기술력을 선보이고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6회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우정의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Friendship Together, Peace Forever)’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일까지 개최되며, 120여 개국, 8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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