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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의뢰건수 대비 피해구제 ‘경동택배’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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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의뢰건수 대비 피해구제 ‘경동택배’ 가장 많아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8.23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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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택배피해다발 사업자들 이름과 내용 공개해

[KNS뉴스통신=박세호기자]  한국소비자원에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말까지의 택배 피해구제 239건은 대한통운(주) 19.2%(46건), (주)한진 14.6%(35건), 경동택배 12.9%(31건), (주)동부익스프레스 9.6%(23건), 현대로지엠(주) 8.8%(20건) 순이었다.

택배의뢰 건수(집화량) 1,000만건당에 경동택배 7.75건, (주)동부익스프레스 6.57건, KGB택배(주) 4.62건, (주)KG옐로우캡 2.16건, (주)한진 2.10건 순이다.

사유는 배송 도중 운송물 파손 사례가 52.7%(126건)로 가장 많고, 다음은 분실 38.5%(92건), 부당요금 2.5%(6건) 순이다.

피해보상처리율이 높은 택배사 순서는 CJ GLS(주), KGB택배(주), 현대로지엠(주), 대한통운(주), (주)한진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택배 운송에 맞게 포장하고, 물품가를 운송장에 기재해 분실 등 피해 시 손해배상의 근거를 마련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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