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이 주최하고 CJ E&M이 주관하는 ‘렛츠런파크 뮤직페스티벌’ 공연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론칭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취지로 국내 유명 뮤지션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고 한국 마사회는 전했다.

먼저 행사 첫날인 9일에는 리쌍과 크라잉넛, 글렌체크, 국카스텐이 공연을 펼치며, 10일에는 최근 ‘무한도전’등에도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혁오, 형돈이와 대준이, 빈지노, 장기하와 얼굴들이 출연한다.

이어 마지막날에는 정준영밴드와 DJ DOC, 산이, G-Park이 참석해 3일에 걸쳐 국내 유명 뮤지션 총 12개 팀이 힙합과 락, EDM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현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도 준비돼 렛츠런파크 뮤직페스티벌은 온 가족을 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달 9일·10일·11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스탠딩 형식으로, 렛츠런파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초청권 신청이 가능하며 티켓박스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