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동대문구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구민 및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4개소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주고자 연휴기간 동안 인근 학교 운동장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명절 주민들의 주차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매년 명절 연휴기간에 학교 개방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개방대상 학교 및 위치는 동대문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학교개방 주변에 플래카드를 설치해 주차장 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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