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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방문건강관리공무원 활동 담은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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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방문건강관리공무원 활동 담은 책자 발간
  • 최덕종 기자
  • 승인 2015.09.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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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소외계층 방문건강관리공무원들의 가슴 따뜻하고 뭉클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

인천 남구는 방문건강관리공무원들이 취약계층 세대 등을 방문하면서 겪은 가슴 따뜻하고 뭉클한 현장 이야기와 사연들을 담은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사례집 1천부는 인천지역 군·구 및 사회복지부서, 주민센터, 민간 복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구는 우수사례집 배포를 통해 남구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복지관과 민간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도 사례집을 전달, 용기를 갖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 개선과 질병예방을 돕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민선5기부터 설치한 건강증진 120센터 역시 민선6기에 4곳에서 8곳으로 확대해 구민 건강관리 시스템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남구가 발간한 우수사례집은 3부로 구성, 건강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1부는 노인 증후군, 대장 항문병, 틀니 관리법 등 전문의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말하는 건강지침서를 수록했다.

2부는 12개 사례를 통한 지역 주민의 위기 극복과정과 새로운 희망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담았으며, 3부는 건강관리 정보안내 및 다양한 복지정책을 부록을 첨부했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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