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은 지난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며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요즘 이곳에 ‘순정’을 상징하는 가을의 대표 꽃,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 가득 핀 코스모스는 높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완연한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가을바람에 살랑대는 코스모스의 향기는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기에 더없이 향긋하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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