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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에서 한복문화 드높이는 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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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에서 한복문화 드높이는 큰 전시회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5.09.1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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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기념 ‘한복특별전’ 11월 1일까지 열려

 

 
                         <광복 70주년 기념 한복특별전> 전시장 및 관람객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지난 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는 ‘광복 70주년 기념 한복특별전- 우리가 사랑한 한복’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언론사 기자들을 위한 전시장 프레스 투어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외국인 초청객 일부가 함께 참석해 서로 옷고름을 고쳐 매주고 웃음을 나누는가 하면 한복을 입은 채 기념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최정철 한복진흥센터 센터장 (사진=센터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가 주관한 이번 한복특별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복문화의 흐름을 되돌아봄으로써, 한복에 대한 자부심과 위상을 고취하고 한복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된 한복에 대하여 설명하는 서봉하 예술감독 (사진= 센터 제공)

시대별 이슈별 변천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섹션 별로 전시되었으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식 및 해외순방 시에 입었던 한복들과 최저상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입었던 의상들도 전시되는 등 색다른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획 의도도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전시회는 올해 11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입장은 무료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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