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국내 최고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제12회 ‘웹어워드 코리아 2015’가 오는 12월 초 개최되는 가운데 다음달 11일까지 후보자 등록이 진행된다.
웹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권위높은 시상식으로써 국내 대표기업 인터넷 실무 전문가 2000명이 참여해 올해 신설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총 13개 부문 71개 분야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웹사이트 분석 시스템에 따라 비주얼 디자인과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40여 가지 기준에 걸쳐 이루어지게 되며 후보 사이트들에게 특성을 분석한 보고서를 제공해 향후 개선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상식 당일에는 인터넷 기술과 서비스 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교육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을 앞두고 유인호 웹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이 시상식은 국내를 대표하는 이천 여 명의 인터넷전문가들이 함께 온라인 평가에 참여해 그 결과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하는 민주적인 방식의 시상행사라는 점에서 기존의 시상식들과는 차별화된 권위와 명예를 자랑한다”며 “올해 웹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보다 많은 우수 웹사이트들과 실력있는 웹전문가들이 새롭게 발굴되어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의 역사를 기록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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