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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에이핑크·여자친구 등 스타 응원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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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에이핑크·여자친구 등 스타 응원물결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9.1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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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응원 릴레이에 참여한 에이핑크<사진제공=미디컴>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오는 10월10일·11일 광화문 광장에서 ‘2015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가운데 에이핑크와 여자친구, 박신혜, 홍진영, 윤종신 등 다양한 스타들이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서울의 대표적 축제인 아리랑 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민족의 얼을 되새기기 위한 의미를 담은 것으로 다양한 예술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해 대규모 아리랑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삼시세끼’에서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박신혜는 “오랜 시간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아리랑과 서울아리랑페스티벌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페스티벌 개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청순한 안무와 컨셉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이핑크’가 릴레이를 이어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우리 모두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축제 현장에 나와 온몸으로 우리 문화의 멋과 맛을 느껴보라”고 권했다.

‘꽈당 영상’의 주인공인 여자친구는 “2015서울아리랑페스티벌 중 일반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뽐내라 아리랑’이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며 히트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개사한 아리랑을 선보이며 응원했다.

구성진 트로트 실력과 유쾌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홍진영은 강원도 아리랑을 부르며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성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띄웠다.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5서울아리랑페스티벌 관계자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한국적 콘텐츠 중심의 문화예술축제”라고 설명하며 “인기 스타들의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통해 아리랑을 비롯한 우리 문화 콘텐츠들이 좀 더 폭넓은 연령층에 전달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페이스북을 통해 팬으로 등록하고 기대평을 작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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