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N'브랜드를 런칭하고 i20랠리카, ‘RM15', ’N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 등을 전시한다.
또한 유럽을 타겟으로 개발된 i20 기반의 CUV ‘i20 액티브’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고 쿠페 콘셉트카 ‘비전 G'도 공개한다.
이외에도 이번 모터쇼에는 전세계 39개국으로부터 1103개의 기업이 참석해 다양한 신차와 신기술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행사 당일인 오는 15일 오후 6시15분부터 45분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회 현장을 공개하며 삼성동 코엑스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고객 30명을 초청해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한 현장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튜디오에서는 3D모니터와 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현장에서 공개되는 ‘RM15’와 ‘N 비전 그란투리스모’ 쇼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고성능 N브랜드 런칭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색다른 자동차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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