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ㆍ윤리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9일 진도수도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청렴․윤리 관리체 활동의 하나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진도수도관리단은 이번 청렴ㆍ윤리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및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직무관련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투명한 업무처리, 권한 남용, 청탁 근절 등 4개 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내부청렴 향상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박소중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장은 “상수도 누수율을 최소화 하고 청렴한 자세로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K-water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청렴․윤리 관리체’는 K-water 광주전남지역의 12개 산하부서의 청정리더들이 부패, 취약분야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출범시킨 특별 위원회이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