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통해 직업과 꿈의 중요성, 진로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 찾기 진로탐색 캠프’를 실시했다.진도유스호스텔에서 40명의 중학생들에게 1박 2일 동안 꿈 찾기에 날개를 달아 주기 위한 캠프를 통해 직업과 꿈의 중요성, 진로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진도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프는 GnT 진로탐색 프로그램, 행복퍼즐, 직업카드 탐색, 인생설계, 런닝맨 등 재미와 즐거움을 첨가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탐색 등을 통해 IT관련 연구원이 되겠다는 꿈을 구체화 시키게 되었고, 그 꿈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리라 나에게 약속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진로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진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하반기 찾아가는 학교상담을 통해 GnT진로프로그램,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초·중·고 10개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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