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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장경욱, 신곡 ‘당신은 내 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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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장경욱, 신곡 ‘당신은 내 남자’ 발표
  • 임학근 기자
  • 승인 2015.09.08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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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사랑스러운 추억과 기억들 담아내”

▲ 작사가 장경욱. <사진제공=장경욱>
[KNS뉴스통신=임학근 기자] 신곡 “당신은 내 남자”는 비트 있고 열정적인 댄스곡으로 가슴에 와 닿는다.

사실, 국내외 가요계를 리드하는 전문 음악인과 수준 높은 관객들의 감각은 많은 수요층과 음악에 대한 욕구를 다양하게 불러오고 있다. “당신은 내 남자”는 러블리한 유행을 이끌어 내고자 대중들의 감성을 압도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만하다.

메말라가는 현시대에 감동과 서정성을 더하며 여러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일깨우는 것은 매우 소중하다. 이러한 재능을 통해 사회 전반으로 활기를 전하는 장경욱 작사가 겸 시인은 늘 겸손과 소박함을 잃지 않으려 한다.

누구나 바쁘게 살다 보면 종종 놓치기 쉬운 것들이 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사가란 보통 사람들이 듣거나 보지 못한 것들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해낸다. 사실, 아무나 쉽게 명작을 이룰 수 없듯이 끝임 없는 시행착오와 관심이 절세의 창작품을 만들어 내지 않나 생각한다.

▲ 사진제공=장경욱
자신의 삶 속에서 채색되는 다양한 것을 잘 표현한 장경욱 작사가는 한때 “제6회 이육사 문학상 시 부문 대상 수상”, “제4회 조지훈 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수상” 등을 통해 모더니즘 기법의 역작으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오랜 세월 각고의 노력 뒤 쏟은 정성과 내공의 깊이에 따른 대표작 ‘소매물도’, ‘사랑의 변주’, ‘달’과 같이 그만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인내하고 뭔가를 위해 열정이 있을 때 이런 훌륭한 작품으로 인한 희열이 가능하리라 본다.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루하루 땀 흘리고 달리다 보면 어느새 고귀한 것들이 가득할 것이라 한다. 얼마지 않아, 발표한 “노들나루의 봄”은 작사가의 노량진과 한강 노들길을 생활 가까이 오가는 과정에서 사계의 자연에서 느낀 향수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고 하니 사뭇 기대된다. 이처럼 젊은 날의 사랑스러운 추억과 기억은 한편의 노래와 시가 될 때 삶은 더욱 여유롭고 윤택할 것이다.

신곡 “당신은 내 남자”를 통해 (사)한국저작권협회에 정식 작사가로 등록된 장경욱 작사가는 한국가요 발전과 대중에게 좀 더 노래로서 친숙히 다가가기 위해 원대한 꿈을 이어가고자 한다. 작사가라는 업은 언제나 자기관리와 프로다운 근성이 필요하다.

또한,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저변확대는 어떤 시기와 상관없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장경욱 작사가는 현재 (사)한국가수협회 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임학근 기자 yhkmad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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